번영신학 설교자들에게: 어리석은 투자에 대해 경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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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개의 시리즈 중 세 번째입니다. "열방을 향해 가라(원제: Let the Nations Be Glad)" 라는 책의 개정판 중 '번영신학 설교자들을 향한 열두 가지 호소'라는 글에 들어 있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보물을 쌓아두려는 노력에 대해 경고하십니다. 쌓아두는 자가 아닌 나누어 주는 자가 되라고 말씀합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마태복음 6:19-20)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무언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이미 전제하셨습니다.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더 이상 나누어 줄 것이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다 나누어 줄 것을 기대하지 않으십니다. 때로는 누군가를 위해 목숨을 희생함으로써 더 이상 줄 것이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우리가 일을 해서 돈을 벌고 검소하게 살면서 계속적으로 나누어 주는 삶을 사는 것을 예수님께서는 기대하십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안에는 탐욕으로 이끌리는 경향성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예수님은 "보물을 땅에 쌓아두는 것"에 대해 경고하신 것입니다. 보물을 땅에 쌓아두는 것은 이득처럼 보이지만, 결국 손해가 됩니다("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저는 예수님의 이러한 경고의 말씀이 번영신학 설교자들의 입 안에서 강한 메아리로 울려퍼질 것을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