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에 도움이 되는 9단계 화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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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info|A Possible Marriage Saver in Nine Steps}}하나님의 은혜는 오래 참으며 즉각적인 동시에 지속적으로 일합니다. 우리가 때때로 저지르는 실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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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5일 (목) 17:21 판
하나님의 은혜는 오래 참으며 즉각적인 동시에 지속적으로 일합니다. 우리가 때때로 저지르는 실수 중의 하나는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한 나머지 처음에 사과할 기회를 놓쳤다는 생각에 마치 다음 기회가 없는 것처럼 여긴다는 것입니다.
결혼생활을 살리는 이 단계들을 성경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은 골로새서 3장 13절을 실제로 삶으로 살아내려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이 구절에는 "서로 용납하여" 와 "용서하되"가 함께 있습니다. 과연 이 두 가지가 결혼생활에서 어떻게 어울어질 수 있을까요?
제 마음 가운데 한 가지 방법이 떠오릅니다. 여러분께 아내 (또는 남편, 또는 친구, 또는 동료)와 화해하는 방법을 아홉 단계로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죄로 가득한 나머지 진심을 담아 처음으로 사과를 건네기 어려울 때 이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 방법은 제가 인정하고 싶은 것보다 더 많이 일어나는 실제 경험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더 자주 따라야 하는 방법입니다. (남편들, 그리고 아내들은 자신 뿐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다음의 단계들을 들어보십시오.)
첫 번째 단계. 아내가 당신의 말이나 행동의 잘못된 부분 또는 자신의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지적합니다.
두 번째 단계. 당신은 화가 납니다. (당시에는 당신이 화를 내야 하는 대여섯 가지의 이유들이 떠오릅니다.)
세 번째 단계. 당신에게는 이 같은 성냄이 경건하지 않으며, 그녀가 지적한 부분과 화를 낸 것에 대해 마음 깊이 사과해야 하는 것이 순서임을 머리로 알게 하는 은혜가 있습니다.
네 번째 단계. 당신은 말로 사과할 수 있지만 이미 당신의 화가 그녀를 향한 마음을 굳어버리게 했기 때문에 진심으로 미안하게 느끼지 않습니다. 마음은 다정하지 못하며, 아픔을 느끼지 못하고, 미안함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머리로는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침묵보다는 낫습니다. 이것은 부분적인 은혜입니다.
다섯 번째 단계. 당신의 아내는 당신이 화가 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당연히 가슴 깊은 뉘우침이 없는 말에 만족해 하지 않습니다.
여섯 번째 단계. 하루, 이틀의 시간이 흐릅니다. 언제나 참으시며 끊임없이 거룩하신 성령님은 당신을 그대로 두시지 않습니다. 성령님은 화를 더디게 하십니다. (야고보서 1:19-20). 그분은 복음의 진리들을 다시 상기시키십니다. (에베소서 4:32). 그리고 부드러운 마음을 허락하십니다 (에스겔 36:26). 이 같은 성령의 일하심은 말씀을 읽거나 친구와의 대화 중에, 또는 책을 읽다가, 혹은 예배를 통해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당신의 아내는 기다리고, 궁금해 하고, 기도하고, 소망하고 있습니다.
일곱 번째 단계. 화는 누그러지고 다정함이 솟아납니다. 부드러운 마음이 깨어납니다. 죄에 대한 슬픔이 자라납니다.
여덟 번째 단계. 당신은 아내를 불러 놓고 이야기합니다. 처음에 했던 사과는 당신의 죄로 인해 그 당시에 할 수 있는 최선의 사과였노라고. 당시의 사과는 충분하지 못했음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녀를 어떻게 느끼는지 다정하게 말해 주고, 진심을 담아 사과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아홉 번째 단계. 자비로운 마음으로 아내는 당신을 용서하고 상황은 나아지게 됩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 부분을 놓고 배우자와 함께 이러한 단계를 경험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단계들을 여러분의 삶에서 예상가능한 패턴으로 만들 때 좋은 점은, 여러분이 상대방을 몰아부치게 않을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여섯 번째 단계가 둘 모두에게 절망적으로 느껴지지 않게 됩니다.